트랜스포머2: 패자의 역습



원래 티저 포스터, 개인적으로 사실 포스터는 이때가 가장 좋았다는.


- 이걸 보려고 사실 2009년의 전반기를 두근두근 했었다는 (...)

- 2시간 30분이나 되는 무지막지한 러닝타임. 그래도 지루하지 않았다! 우오오오!!
생각해보니 2시간 넘는 영화치고 안 지루하게 본건 참 오랜만이군요.

- 사실 내용이고 뭐고 신나게 때려 부수고, 눈은 정말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.

- 꽤나 배경도 알고 세계관도 알고 있어서 나름 기대를 했지만, 본편에서도 내용 스토리가 이어지지만...
 내용이 안들어와.. (...) 그저 옵사장님의 무쌍난무에 해벌쭉 ㄱ-

- 같이 보신 옆에서 한마디, 주인공 커플은 전편에서도 그렇고 내내 뛰네?
.....언니, 그거 진리라구요.
사실 생각해보면 샤이아 라보프와 메간 폭스는 뛰는 거 이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(...) 그래도 이번에 샤이아는 나름 선전. (큰일 하나를 해냈으니)

- 오토봇이고 디셉티콘이고 수가 급증하는 바람에 솔직히 다 안들어옵니다. 얼마나 많으면,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 컨셉아트를 포함하더라도 이름조차도 공개 안된 녀석들도 있군요. 흑. 사실 오토봇 진영에 이번에 추가된 바이크 언니들 3자매(알씨, 크로미아, 한명은 미공개)를 기대했는데 후반부에 가서 "샘!!" 하고 외치는 한 마디 대사밖에는 기억이 안난다는 (...) 앞에도 처음 등장에서 한두마디 있긴 했지만;
그렇게 보면 차라리 전편에서 하나하나 감질맛나게 이름나오고 활약상 하나씩 나올 때가 그립기도.

- 사이드웨이즈(디셉티콘 진영, 아우디카)는 나오자마자 사이드스와이프(오토봇 진영, 컨셉트카)에게 변신 한번하고 반토막 났...ㄱ- 시판차량은 컨셉카에 밀리는 건가요? 우적우적. 이름도 비슷하네;;

- 다른 분들 선 리뷰를 통해 번역의 무지막지하다는 얘기는 익히 들었지만, 실제로 가서 보다가 보니 어떻게 번역하면 '레일건'이 '강철 미사일'이 되는건지 의문이더군요. 보다가 머엉-. 대놓고 대사를 레일건이라고 때리는 데 밀리터리쪽에 관심이 조금만 있었어도 저런 사태는 안 벌어졌을텐데, 하긴 뭐 중간에 난무하는 '졸라' 등의 무지막지한 자막들을 보며 씁쓸하군요. 어이쿠.

- 초중반부에 '황소 언니'로 나오는 인간형 디셉티콘, 사실 터미네이터에 나왔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였음.


이 언니. 실제 배우는 '이자벨 루카스', 꽤나 낯익은 얼굴 같은데(사실은 아닌 것 같지만);
힘도 무지무지하고 그놈의 '혀'때문에 순식간에 황소 언니로 전락해버렸다는 (...) 언니, 터미네이터4에 나왔으면 주연급이었을텐데;
메간 폭스만큼 이쁘긴 이쁜데, 메간 폭스한테 진 이유는 "안 뛰었기 때문에!!" ㄱ-

- 이상 끝.

- 안 보신분은 잽싸게 보시길, 일단 보고 나서 호불호를 갈라도 괜찮을 정도인 것 같군요.
사실 보는내내 나쁘지 않게 볼 수 있는 영화.


- 주말에 토요일에 간 덕분에, 롯데시네마 이벤트를 둘이서 하나씩 '오감도' 시사회 티켓에 영화예매권 2셋(1셋 2장)에 당첨되어 쓸어온 덕분에 7월 한달 영화 볼 걱정은 끝. 우후후후.
생각지도 못한 이벤트 당첨이로군요.

덕분에 다음 영화 감상 포스팅은 19금 '오감도'가 될지도.. 7월 7일 시사회입니다.

by 시안 | 2009/06/29 14:40 | 리뷰 · 얼리어답터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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